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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춘 향 전”

문예당 | 기사입력 2003/10/14 [13:14]

오페라 “춘 향 전”

문예당 | 입력 : 2003/10/14 [13:14]


88년 성악과와 관현악과로 출발한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이 그동안 닦아온 기량과 정성으로

99년 첫 오페라 도니젯티(G. Donizetti)의 “사랑의 묘약”를 성공리에 마친후

두번째 오페라 베르디(G. Verdi)의 “춘 희”를 무대에 올렸으며

이번이 세 번째 오페라 “춘향전”을 무대에 올립니다

음악대학 신축 기금 마련을 위한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제3회 오페라 공연


  오페라 “춘 향 전”

총 감 독 : 임정근

지    휘 : 김  봉

연    출 : 김홍승

음악코치 : 김윤경
                                  
합창지휘 : 주광영

연습반주 : 장정민, 이주현, 김상희

조 연 출 : 기민정, 안호원  
                  
        경원필하모니 오케스트라 ,  경원콘서트 콰이어

기    획 : 김영애
                                    

      공연 날짜 : 2003. 10. 31(금) 오후 7시 30분

                  2003. 11.  1(토) 오후 3시, 오후7:30

     공연 장소 : 리틀엔젤스예술회관

         회원권: R석 30,000 S석 20,000 A석 10,000

주최 : 경원대학교

주관 :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 예인예술기획

공연안내 및 전화예매 :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031)750-5904,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1. 공연 취지 및 연혁

88년 성악과와 관현악과로 출발한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이 그동안 닦아온 기량과 정성으로

99년 첫 오페라 도니젯티(G. Donizetti)의 “사랑의 묘약”를 성공리에 마친후

두번째 오페라 베르디(G. Verdi)의 “춘 희”를 무대에 올렸으며

이번이 세 번째 오페라 “춘향전”을 무대에 올립니다


* 99. 12. 6-7  도니젯티 “사랑의 묘약”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12.  12  도니젯티 “사랑의 묘약”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 2001. 10. 14-16 베르디 “춘 희”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대극장)


2. 출연진

*  춘향 - 이미향, 최덕순, 김보영

*  이도령 - 이현수, 김진열, 정진철

*  변사또 - 서정수, 신우경, 김준일

*  향단 - 이진영, 이지나, 김영신

*  방자 - 이민수, 박   환, 김영덕

*  월매 - 변성선, 김진영

*  운봉 - 조만기

*  낭청 - 박성원

*  포졸 - 구교현

*  사령 - 이   성

*  호방 - 박형철

*  옥사장 - 유승남


3. 줄거리

제1막 (광한루)

5월 단오날. 전라도 남원 땅.

단오날을 맞아 봄나들이 나온 이도령과 방자, 춘향과 향단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한눈에 반한 이도령과 그네를 뛰는 춘향이 아름답다.


제2막 (춘향의 집)

이도령이 춘향의 집을 방문해서 춘향모 월매와 나누는 노래, 춘향과 사랑의 백년가약을 맺는

그윽한 밤, 춘향과 사랑을 나누는 동안, 이도령의 부친이 한양으로 갑자기 승급하여

전출하게 됨으로 이도령과 춘향은 이별을 한다.

이도령은 변치 말고 기다리라며 거울을 징표로 건네주고 춘향은 반지를 이도령에게 주며

애절한 이별을 한다.


제3막 (동헌)

남원 땅에 새로 부임한 변사또는 일은 하지 아니하고 고을의 기생들을 모이게 하여 일일이 점고 한다.

기생들이 마음에 안 들자 절세 미녀로 소문난 춘향이를 대령시킨다.

끌려온 춘향이 수청을 거절하자 분노한 변사또가 춘향에게 매를 때리고 옥에 가둔다.


제4막 1장 (남원 가는 길)

  춘향과 헤어지고 서울로 올라와 열심히 공부하여 암행어사가 된 이도령.

  전라어사로 호명 받아 호남일대를 순시하던 중 남원관리의 횡포소식을 접하고 변장을 하고

  남원으로 향한다.


제4막 2장 (옥중 상봉)

이도령이 춘향집에 허름한 옷차림으로 들어서자 춘향어미 월매가 거렁뱅이 신세가 되어 나타났다고

  대성통곡. 옥에 갇혀 있는 춘향이 꿈속에서 이도령을 만나 옥중가를 부른다.

  이때 이도령이 거지 차림으로 월매와 함께 상봉하고 춘향은 사랑이 변치 않음을 노래한다.


제5막 (사또 생일잔치)

동헌에는 변사또의 생일잔치가 한창이고, 거지 행색의 이도령이 들어선다.

술 한잔에 시 한 수를 써주고 사라지는 이도령.

다시 생일 잔치가 절정에 이를 때 암행어사가 된 이도령이 들어선다.

  "암행어사 출도요"

결국 고을 일을 외면하고 놀기만 하던 부패관리인 변사또는 벌을 받게 되고

암행어사 이도령과 춘향은 재회의 기쁨과 더불어 온 고을 사람들의 축복 속에 백년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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