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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

문예당 | 기사입력 2008/01/04 [12:04]

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

문예당 | 입력 : 2008/01/04 [12:04]


사내들이여, 여자의 마음이란 다 그렇고 그렇다니까!! 내 사랑 굴리엘모. 난 지조

있는 고귀한 여인이오! 아, 그런데 저 남자, 농담도 잘하고 재미있네! 잘 들어봐요.

아가씨, 모든 사내란 다 마찬가지 나의 여인은 지조 있는 여자!

Arte 오페라단 2008' 정기오페라



"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



- 게임의 법칙 -



1. 일시장소 : 2008년 1월 19일(토)~20일(일)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19일 3시, 7시30분 / 20일 5시)


2. 주    최 : Arte 오페라단

3. 주    관 : 영음예술기획

4. 티켓가격 : VIP 7만원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재미있는 오페라가 찾아온다! 젊은 오페라가 찾아온다!!

Arte 오페라단 2008' 정기오페라



"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



중견 성악인들과 차세대 연주자들에게 폭넓은 무대를 제공하며 클래식 보급화에 힘써온

Arte 오페라단(단장 박제승)이 오는 1월 19일(토)~20일(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2008년 새해 첫 음악선물로 모차르트의 희극오페라 ‘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 _

게임의 법칙’ 을 선사합니다.


그녀의 마음은 당신을 향하고 있습니까?

Arte 오페라단  2008' 정기오페라

"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


세상에 믿을 여자 하나 없다! Cosi fan tutte!

전 2막으로 구성 된 ‘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 는 남녀간의 신뢰와 사랑을

주제로 애정의 일면을 재치 있고 가볍게 묘사한 모차르트의 대표작입니다.


재치 있는 음악과 가볍고 참신한 무대로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이번 공연은 채 윤의

지휘와 홍석임 연출, 이동미의 각색 아래 소프라노 박소헌, 윤혜선, 고혜영,

테너 황태율, 바리톤 이상준, 박제승 등 실력 있는 전문 연주자들과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차세대 연주자들이 함께합니다.


☙ Cast

단장 : 박제승

지휘 : 채 윤

연출 : 홍석임

각색 : 이동미

협연 : Korea Opera Festival Orchestra

☙ Profile

Arte 오페라단

Arte 오페라단은 바리톤 박제승(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연구회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클래식 무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중견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페라의 정통성을 보급하고 함께 연구하여 신선한 해석으로 새로운 음악 문화를

선두하고 있는 Arte 오페라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점차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이끌어가고자 신선하고

참신한 무대를 지향하고 있다.


단장 박제승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이탈리아 Rossini 국립음악원, Osimo Accademia를 졸업

그는 일찍이 동아콩쿨, 베르디 국제콩쿨, 파도바 국제콩쿨에 입상하여 탄탄한

음악성을 입증하였다. 오페라 운명의 힘,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

두 사람의 포스카리, 루치아, 춘향전 등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세대, 명지전문대, 국민대, 호남신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ARTE 오페라 앙상블 단장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지휘자 채 윤

지휘자 채윤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음대 지휘과

오케스트라, 합창지휘로 마쳤으며, 오케스트라 지휘로 Magister 과정을 취득하였다.

일찍이 Mariburg 필하모니커, 그라쯔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며 기량을

쌓았고, 오스트리아 Radio 국영방송 ORF2를 통해 인터뷰와 함께 ‘젊은 지휘자

프로그램’에 방송되기도 하였다. 귀국 후 베네스타대, 중앙대,

중앙대교육대학원에서 후학을 지도하였으며, 부산 을숙도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써

부산MBC 목요음악회, 신년음악회 외 춘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등을 지휘하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 코리아페스티벌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채윤은 자유로운 음악 속에서도 원칙을

중요시하는 지휘자로써, 국내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지휘자중 한사람이다.


연출 홍석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오페라연출을 수료하였으며 리골렛토,

오텔로, 사랑의 묘약, 아이다, 춘희, 라 보엠, 나비부인, 무당, 팔리앗치, 루치아,

카르멘 등의 작품을 국립오페라단과 그 외 시립, 한국, 서울 등 다수 오페라단

작품의 무대에서 조연출 및 무대감독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소극장공연을 위한 재해석한 리골렛토-부제: 함정, 마술피리,

돈 죠반니-부제: 죽음과 죽음 사이, 라보엠, 사랑의 묘약 등을 연출하였고

현재 국립오페라단 스튜디오에 출강하고 있다.


☙ 줄거리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한인 2세대 페란도와 굴리엘모. 그들은 자기 연인인

도라벨라와 피오르딜리지와의 사랑을 맹신하며 그녀들의 사랑이 다른 세상의 여느

여자들과 비교할 수 없다고 자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데이트를 위해

단골 바(bar)에서 그녀들을 기다리던 중 페란도와 굴리엘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자신들의 여자친구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러자 돈 알폰소(Bar의 주인)는 그들이 ‘여자’에 대해 잘 모른다며 조소를 하고,

결국 실랑이 끝에 세 남자는 도라벨라와 피오르딜리지가 과연 사랑을 지켜내는지

아닌지를 시험해 보기로 하는데...


☙ 주요배역 및 출연자 소개

*Fiordiligi 피오르딜리지

내 사랑 굴리엘모. 난 지조 있는 고귀한 여인이오!

아, 그런데 저 남자, 농담도 잘하고 재미있네!


Soprano 이진경, 이재윤, 박소헌


*Dorabella 도라벨라

내 사랑 페란도. 언제 돌아오시나요?

만약을 대비해서 보험 하나 들어놔??


Soprano 이수정, 이현승, 윤혜선


*Despina 데스피나

잘 들어봐요. 아가씨, 모든 사내란 다 마찬가지!

우리 모두 쾌락을 위해 사랑하자고요!


Soprano 한성원, 최윤실, 고혜영


*Ferrando 페란도

나의 여인은 지조 있는 여자!

나는 그녀를 믿네! 하지만...


Tenor 최대권, 김준홍, 황태율


*Gulielmo 굴리엘모

내 여자를 의심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

그런데 혹시 그녀가...?


Baritone 노인규, 임휘영, 이상준


*Don Alfonso 돈 알폰소

재미있는 연극이 시작된다!

사내들이여, 여자의 마음이란 다 그렇고 그렇다니까!!


Baritone 최윤성, 이시재, 박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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