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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끔찍한 거짓말…주진우 녹취록 곧 공개하마", 중앙일보, "옛다 먹고 떨어져라 ㅋㅋ"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14 [17:35]

김부선 "이재명 끔찍한 거짓말…주진우 녹취록 곧 공개하마", 중앙일보, "옛다 먹고 떨어져라 ㅋㅋ"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7/14 [17:35]

배우 김부선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스캔들 논란'에 대해 "(김씨가) 두 번이나 사과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한 것에 대해 "끔찍한 거짓말들"이라며 반박했다.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차례 글을 올려 "이재명씨 그 끔찍한 거짓말들 그 악업들을 어찌 감당하려 하시느냐"며 "(내 주장이 사실이 아니면) 고소하시라. 경찰서 딱 한번만 살짝 다녀오시면 된다"고 했다.

 

이어 "당신은 변호사 아니냐"며 "당신이 아직도 사용하는 대포폰 전화 ○○○○을 검찰에 제출할 자신있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뒤이은 글에서 "난 너에게 두번이나 '가짜사과문'을 쓰고 보호했다"며 "한번은 팬카페 운영자가 사정해서 대필해줬고, 그걸 근거로 넌 고(故)정미홍 전 아나운서를 고소해 벌금을 내게 만들었다. 천벌받을 인간"이라고 했다.

 

이어 "두번째는 주진우가 시키는대로 너의 지시대로 사과문 썼다"며 "이젠 얄짤없다. 이 몬스터야. 조만간 녹취 언론에 공개한다. 니가 주진우랑 통화했다는 녹취, 기대하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 3000명 시켜서 (나를) 고발까지 했으나 전부 각하됐다"며 "옛정을 생각해서 통크게 고소취하하자마자 지지자들과 함께 무고죄까지 저를 고소했다. 강용석 변호사 구속된 그 사이다. 절대 용서할수 없다"고 덧붙였다.

 

▲ 김부선 배우 페이스북   © 문화예술의전당

 

김부선은 검찰의 '피의사건 처분결과 통지서'를 함께 올렸다. 해당 문서는 서울중앙지검 명의로 지난 2019년 5월 7일 처분이 내려진 결과로 적혀있다.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명예훼손, 무고 등 3개 혐의에 대해 모두 '각하' 처분 됐다는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소송요건이 결여된 경우 각하 처분을 한다.

 

▲ 김부선 배우 페이스북  © 문화예술의전당

 

한편 이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얘기가 계속 나오면 고소할 생각도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고소를 하면 그게 계속 커질 것"이라며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한다. 고소를 하면서 경찰서 왔다 갔다 하고 불려 다니면 그게 더 커지는 얘기가 되지 않나"고 밝혔다.

 

 

  © 문화예술의전당

 

중앙일보

김부선"이재명 끔찍한 거짓말…주진우 녹취록 곧 공개하마"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25&aid=0003118250&rankingType=RANKING

 

▲ 김부선 배우 페이스북  © 문화예술의전당

김부선 배우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kim.bo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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