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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립오페라단 주역가수 초청 갈라 콘서트

문예당 | 기사입력 2003/08/20 [11:45]

유럽 국립오페라단 주역가수 초청 갈라 콘서트

문예당 | 입력 : 2003/08/20 [11:45]


  독일과 이태리를 중심으로 유럽 국립오페라단 정상무대에서 주역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보다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더 주목 받고 있는 성악가 아홉 명이

어렵게 한자리에서 만난다는 의미 외에도 차세대 한국인 성악가들의 역량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무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일 시 : 2003년 8월 30일(토) 20시

♣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방공연 : 대구, 대구 오페라하우스, 8월 27일 20시

♣ 출 연

· 지 휘 - 구자범(독일 다름슈타트 오페라 국립극장 상임 지휘자)

· 소프라노 - 김혜진(이태리 볼로냐극장, 롯시니 페스티벌 초청 주역가수)

                 박은주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극장 주역가수)

                 장미순 (독일 레겐스부르크 국립극장 주역가수)

· 메조소프라노 - 쏘냐 리 (카타냐 벨리니 극장 초청 주역가수)

· 테너 - 이정원 (프랑스 센 에티엔느 극장 초청 주역가수)

           정호윤 (독일 함부르크 국립극장 초청 주역가수)

· 바리톤 - 이광근 (이태리 베르가모 오페라 페스티벌 주역 가수)

              한명원 (이태리 부세토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 베이스 바리톤 - 사무엘 윤 (독일 쾰른 국립극장 주역가수)

· 협 연 -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 입장권 : VIP석 12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B석 20,000원

            
♣ 주 최 : MCM 유럽 www.mcm-europe.org

♣ 후 원 : 삼성전자, 대한항공, 동서식품, 한국 필립모리스, 문화방송, 한국방송, 관정교육재단

♣ 공연문의 : 011-211-0566

독일과 이태리를 중심으로 유럽 국립오페라단 정상무대에서 주역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보다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더 주목 받고 있는 성악가 아홉 명이

어렵게 한자리에서 만난다는 의미 외에도 차세대 한국인 성악가들의 역량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무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인으로는 네 번째로 독일 바이로이트 바그너 음악축제에 초청 받아 국내외 언론의 큰 주목을

받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유럽에서 100 회 이상 「밤의여왕」 주역가수로 출연한

소프라노 박은주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극장 주역가수),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이태리 뻬자로 롯시니 페스티발 초청주역가수이자

이태리 볼로냐 극장 초청 주역가수인 소프라노 김혜진을 비롯하여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한명원,

독일 하노버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자 장미순 (독일 레겐스부르크 국립극장 주역가수),

이태리 오지모 로시니 국제 오페라 페스티벌에 초청된 메조 소프라노 소냐 리,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클 우승자이며 명실상부한 유럽 오페라 무대 차세대 테너로 떠오르고 있는

이정원, 2003 독일 함부르크 국립극장 주역으로 출연 예정인 테너 정호윤 그리고

독일 하이덴하임 국제 오페라 페스티발 초청 주역가수인 바리톤 이광근 등이 출연하며


오페라「투란도트」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라보엠」「방황하는 홀랜더인」

「삼손과 데릴라」「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오페라 열 네 작품에서 선정된 주옥 같은

아리아 스무 곡을 선사합니다.


또한 독일 다름 슈타트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카펠마이스터)로 활동하는

구자범이 국내 최고 오케스트라의 하나인 코리안 심포니와 들려주는 카르멘 모음곡!

그 감동의 무대가 다가 옵니다.

  

  
G.Rossini “Il barbiere di Siviglia” (세빌리아의 이발사) -------- 바리톤 이광근

-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 비켜라! 이 도시 만물박사 나가신다!

G.Rossini “Il barbiere di Siviglia” --------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 “La calunnia e un venticello”

- 소문이란 솔솔 바람이오.

G.Rossini “L’italiana in Algeri”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 메조 소프라노 쏘냐 리

- “Cruda sorte! ”

- 가혹한 운명!


W.A.Mozart “Die Zauberflote” (마술피리) -------- 소프라노 박은주

- “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 지옥의 복수가 내 가슴에 끓는다.


W.A.Mozart “Die Zauberflote” -------- 소프라노 장미순

- “Ach, ich fuhl’s”

- 아, 난 느껴요.


G.Verdi “La forza del destino” (운명의 힘) -------- 테너 이정원

- “O tu che in seno agli angeli”

- 오, 천사품 안의 그대…

U.Giordano “Andrea Chenier” (안드레아 셰니에) -------- 바리톤 한명원

- “ Nemico della patria?!”

- 조국의 적이라....?!


G.Puccini “La Boheme” (보엠) -------- 테너 정호윤

- “Che gelida manina...”

- 손이 무척 차군요…


G.Puccini “La Boheme” -------- 소프라노 김혜진

- “Mi chiamano Mimi”

- 전 미미라고 불려요

G.Puccini “La Boheme” -------- 소프라노 김혜진, 테너 정호윤

- “O soave fanciulla”

- 오, 부드러운 그대


R.Leoncavallo “I pagliacci” (팔리앗치) -------- 바리톤 이광근

- “Si puo... Signore! Signori! ”

- 시작해도 돼 ?... 신사 숙녀 여러분!


V.Bellini “I puritani” (청교도) -------- 소프라노 장미순

- “Qui la voce sua soave”

- 여기 당신의 감미로운 소리가


R.Wagner “Der fliegende Hollander”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 “Die Frist ist um”

- 때가 이르렀다.


C. Saint-Saens “Samson et Dalila (삼손과 데릴라) -------- 메조 소프라노 쏘냐 리

- “Mon coeur s'ouvre a ta voix”

-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이 열려요.


C. Gounod "Faust" (파우스트) -------- 소프라노 김혜진

- “Air des Bijoux”

- 보석의 노래


G.Verdi “Don Carlo” (돈 카를로) -------- 테너 정호윤, 바리톤 한명원

- “Dio, che nell’alma infondere…”

- 사랑과 소망의 신이시여...


G. Verdi “Don Carlo” (돈 카를로) -------- 바리톤 한명원

- “Io morro, ma lieto in core…”

- 나는 죽네, 하지만 기쁘다네.


G.Verdi “La traviata (트라비아타) -------- 소프라노 박은주

-“E strano!....”

- 이상해!...


G. Puccini “Turandot” (투란도트) -------- 테너 이정원

- “Nessun dorma !”

- 아무도 못잔다!

  

  
ㅣ지휘_ 구자범ㅣ

지휘자 구자범은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 재학 중,

지휘자 유봉헌 교수에게 지휘법을 배우고 그의 추천으로 독일 유학하여,

만하임음대 대학원 클라우스 아르프 교수의 문하에 들어가

만하임음대 지휘과 사상 처음으로 전과목 최고성적을 받고 졸업하였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페라단에서 부지휘자로 오페라를 접한 그는,

독일 오페라 극장의 전통적 체계 안에서 피아노를 치며 오페라 경험을 쌓고

만하임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모리스 라벨의 오페라 L'enfant et les sortileges를 지휘하며

데뷔한 후, 빌레펠트 오페라극장을 거쳐 하겐 시립 오페라극장의 지휘자로 3년을 활동하고,

2002년 이후 현재 독일 다름슈타트 국립 오페라극장 상임 지휘자로 있다.


그 동안 그는 세계 초연을 비롯한 다양한 쟝르의 오페라와 오페레타, 뮤지컬을 지휘했는데,

오페라 「나비부인」「라 트라비아타」 「코지판 투떼」 등 고전 레파토리부터

「Der Traum」 「Tartuffe」 「Der blaue Vogel」 등 현대 오페라 레파토리까지

다양한 영역의 작품을 독일 여러 극장에서 수 십 편 지휘하였다.


독일 오페라 극장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인 지휘자이기도 한 구자범은 오페라 지휘 외에도,

쥐드베스트팔렌 필하모니, 바덴바덴 필하모니, 다름슈타트 필하모니,

뉘른베르그 필하모니, 잘란트 국립오케스트라, 슈튜트가르트 바흐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부천 시립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객원으로 지휘하였으며

실내악과 솔리스트 반주 등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ㅣ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ㅣ

코리안심포니는 19년이라는 연륜에 걸맞게 매년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음악회,

오페라와 발레 연주, 지방순회연주 및 기획연주회 등 연평균 80여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1987년부터는 국립극장과 전속 관현악단 계약을 맺어 국립오페라, 국립발레,

국립합창의 반주를 도맡아 왔으며, 그리고 2년 후에는 문화체육부로부터

사단법인체로 승인 받기도 했다.

1989년과 이듬해, 두 차례에 걸쳐 건국 이후 최대 규모의 음악행사로 잠실체육관에서

5천 여명의 합창단이 출연한 '대합창 연주회'를 기획하기도 했다.

또한 50여장의 음반을 출반 하였고 1995년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1999년'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2001년 '쓰리테너 내한공연' 등

세계 저명 연주자들의 음악을 담당하였다.


2001년 3월 민간 교향악단의 선두로 꼽히는 코리안심포니는 창단 16주년을 맞이하여

재단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ㅣ소프라노_ 김혜진ㅣ

연세대학교와 오지모 아카데미 졸업하였고, 87년에 동아콩쿨 여자부 에서 1등,

90년 “비엔나 모차르트 국제 성악콩쿨" 우승, 94년 이태리 “파르마 국제 성악콩쿨" 2위,

95년 스페인 “아라갈 국제 성악콩쿨" 1위 등 화려한 국제 콩쿨경력을 갖고 있다.

1991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태리 페자로 "로시니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테너 라몬 바르가스와 함께 모차르트의 "Die Schuldigkeit des ersten Gebots" 에서

주역으로 출연하면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뷰하였다.

그녀가 주역가수로 출연한 주요공연을 보면, 1992년 롯시니 오페라의 거장

마에스트로 알베르토 젯다와 함께 벨기에 리에지 오페라 극장에서 롯시니의

"아델라이데 디 보르고냐" 에 출연했으며, 95년 스페인 마드리드 오페라 극장과 빌바오 극장에서

베르디의 "팔스타프“ 공연, 98년이태리 볼로냐 오페라 극장에서 죠르다노의 오페라

"라 체나 델라 베페", 99년 스페인 메노르카 페스티발 초청 공연에서 비제의 "카르멘"과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소프라노 게나 디미트로바와 함께 공연하였다.


이 외에도 모차르트의 돈 죠반니의 돈나 안나역을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지에서

25회 공연하였으며, 도니제티의 "마리아 스투아르다" 와 "안나 볼레나",구노의 "파우스트",

푸치니의 "라보엠",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떼" 등 지금까지 25작품에 200여 회 공연한

관록 있는 소프라노 가수이다.

소프라노 김혜진은 지난 2001년 11월 내한하여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 무도회" (Amelia 역) 로 국내 팬들을 만났다.

2003년 5월 이태리 페라라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으로 데뷔하였으며

2003/2004 시즌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백작부인역)

프랑스 순회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황영금, 알렌 빌라드, 빠올라 모리나리, 알베르토 젯다를 사사했다.


ㅣ소프라노_ 박은주ㅣ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 오페라단 주역 가수로서 유럽에서 이미 소프라노 주역가수로서의 자리를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박은주는 부산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후 독일 쾰른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디플롬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후 그녀는 1991년 "에리카 쾨트 성악콩쿠르" 1위,

1994년 "룩셈부르크 국제 콜로라투라 성악콩쿠르" 장려상과

1995년 "로베르트 슈톨츠 콩쿠르" 관객상

그리고 1998년 "브레머하펜" 관객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부터 브레머하펜 극장의 주역 가수로 활동하면서 비엔나국립오페라단,

쇤브룬오페라하우스, 뤼벡 국립극장, 다름슈타트 국립극장, 만하임 국립극장과

베를린 코미쉬,라인도이치 오페라하우스, 모짜르트 음악제에서 객원 주역가수로 활동하면서

“후궁으로부터 도주”, 도니젯띠의 “루치아”,”사랑의 묘약”,벨리니의“청교도”,

베르디의 “춘희”,마이어비어의 “디노라”,브리튼의 “알버트 헤링”,

비제의 “진주조개잡”,슈트라우스의 “박쥐”, “낫소스섬의 아리아드네”

아당의 “롱쥐모의 우편배달부” 등의 많은 작품에서 주역으로하였다고,

특히 그녀가 공연한 모짜르트의오페라 ”마술피리”에 밤의 여왕역은 지금까지 100회에 달한다.


2002-2003년 도르트문트 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모짜르트의 오페라 “돈 죠반니”의 돈나 안나 역과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 역의 박은주를 현지 언론은

“진주같이 유려하면서도 힘있고 균형 잡힌 목소리”라고 호평하였다.

도르트문트 국립극장2003-2004 정기시즌에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에 소피역으로 데뷔하며,

그외 “호프만의 이야기 “휘가로의 결혼” 그리고 “돈 죠반니”와 “롱쥐모의 우편배달부”

앙코르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이민환, 리제롯떼 함메스를 사사했다.



ㅣ소프라노_ 장미순ㅣ

독일 레겐스부르크 오페라의 주역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장미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와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그리고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주요 콩쿠르 입상경력으로는 1996년 일본 “쿄토 국제 음악 콩쿠르” 특별상을 비롯하여

1998년 이태리 칼타니세타에서 열린 “벨리니 콩쿠르” 3위,

1999년 “비오티 국제 성악 콩쿠르” 2위와 관객상,

200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3위와 특별상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특히 2000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오르페오 2000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소프라노 장미순은 1995년 서울 국립극장에서 모짜르트의 오페라 “ 피가로의 결혼” 에서

백작부인 역으로 데뷔한 이래 1996년 예술의 전당에서 “돈 파스쿠알레” 의 노리나역,

2001년 서울 국립극장에서 다니엘 아기만의 지휘로 공연된 베르디 “리골렛토” 에서

질다 역 등 이미 다양한 국내무대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는1999년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홀에서 폼메리기 오케스트라 협연 갈라콘서트에

출연한 것을 비롯2000년 피에르 미란다 페라로 지휘로 오페라 “라 보엠” 의 미미역으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다.

파브리찌오 마리아 카르미나티, 폴 굿윈, 마르크 소스트로, 발터 구거바우어,

자비에 페레즈 바티스타 등 명 지휘자와의 협연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2002-2003년 레겐스부르크 오페라 기획공연 중 장미순은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마이어베어의 “청교도”, 롯시니의 “신데렐라”,

카탈라니의 “로렐라이”, 푸치니의 “라 보엠” 등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2003-2004년 시즌에는 오페라 “돈 카를로”, “보체달 첼로”, “마술피리”,

“라보엠”, “팔리앗치”, “디 반디텐”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현수, 리타 올란디 말라스피나, 피어 미란다 페라로를 사사했다.



ㅣ메조 소프라노_ 쏘냐리ㅣ

메조 소프라노 쏘냐리는 한국에서는 목원대학을,

이태리에서는 뻬자로의 로시니 음악원과 오지모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특히, 마에스트로 젯다의 지도 하에 뻬자로의 “로시니 페스티발”

소속 로시니아나 아카데미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주목 받았다.

그녀는 1992년 이태리 뻬자로의 로시니극장에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와

로시니 "작은 장엄 미사곡" 를 부르면서 이태리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 주요 공연 경력을 보면 이태리 발레 디트리아 여름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쥴리아노 카렐라의 지휘로 파치니의 "폼페이의 최후의 날",

레오의 " 아모르 부올 소페렌자", 메르카단테의 "카리테아 레지나 디 스판냐”,

구이다리니 지휘로 베르디의 “맥베드”를 공연하였으며

이들 네 작품은 모두CD 실황녹음 되기도 했다.

또한 이태리 카타니아 마씨모 벨리니 극장에서 파치니의"폼페이의 최후의 날”을

팔레르모와 메씨나에서는 오펜바흐의 "폼므 다피"와 ” 무슈 슈프뢰리" 등을 공연하였다.

2002년 콜롬비아에서 베르디의 "레퀘엠",

이태리 몬테풀치노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 모짜르트의 “휘가로의 결혼”과

베르디의 “팔스타프” 를 공연 하였다.

2002년 스위스에서 마쫄라의 지휘로 메르카단테의 “크리스트의 마지막 칠언” 공연 과 함께

CD 녹음 하였고, 특히 도니젯티의 “미제레레”는 스위스와

이탈리아 방송에 소개되면서 호평 받았다.


이후 롯시니의 "작은 장엄 미사곡"으로 이태리 레체의 파에지엘로 극장에 데뷔하였다.

2002년 일본 토쿄에서 이태리 축구협회 주최 ‘월드컵축구대회 기념 음악회’ 에 참가하여

주목 받았으며 같은 해 이태리 브레샤, 파비아, 크레모나,

코모에서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를 공연하였으며,

2003년 이태리 밀라노의 달 베르메 극장에서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를 공연하였다.


8월 이태리 뻬자로의 “로씨니 페스티발” 에 초청되어 롯시니의 “세미라미데” 를 공연하였고

특히 이 공연은 2003-2004년 시즌 이태리의 토리노 렛죠 극장,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바르셀로나 리체오 극장에서 앵콜 공연될 예정이다.

노미영, 알베르토 젯다, 세갈리니, 메라니, 토니니를 사사했다.




ㅣ테너_ 이정원ㅣ

테너 이정원은 1993년 연세대 성악과 재학 시 이미 프랑스 리용에서 플로토우의 “마르타” 로 유럽무대에 데뷔하였으며 1998년 이태리 “후랑코 코렐리 국제 성악콩쿠르” 우승, 1999년 벨기에 “CHANT DE VERVIERS 국제 성악콩쿠르” 우승, 1999년 스페인 “쟈코모 아라갈 국제 성악 콩쿠르” 3위, 2000년 “알까모 국제 성악콩쿠르” 우승, 2000년 “마리아 칼라스 국제 성악콩쿠르” 테너부문 우승, 2000년 “띠또 스키파” 국제 성악콩쿠르 우승 등 굵직하면서도 주목 받는 국제 콩쿠르 에서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유럽무대에서 명실 상부한 차세대 테너로 떠오르고 있다.

1996년 오페라 “청교도”의 부르노 역을 공연하였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몽세라 카바이에와 협연하였으며, 이태리 훨린뇨, 소프라노 라이나 카와이반스카와 음악회, 1998년 푸치니 “서부의 아가씨” 딕 존슨 (웩스포드), 2001년 구노의 “시바의 여왕” 에서 아도니람역 으로 출연하였으며 특히 2001년-200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페라하우스에서 “투란돗트” 에서 칼라프 역으로 9회 공연 하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2002년 8월 노르웨이 베르겐과 오슬로에서 오페라 “투란돗트” 에 출연하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2002-2003년 시즌 중 프랑스 센 에티엔느 극장에서 오페라 “시바의 여왕”의 아도니람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03 이태리 “발레 디뜨리아 여름 페스트발” (Festival della Valle d'Itria) 에 초청되어 죠르다노의 오페라 “시베리아” 에 출연하였다. 2003가을 시즌에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이태리 순회공연 (베르가모, 꼬모, 브레샤, 파비아, 크레모나) 을 앞두고 있다. 최승태, 페르난도 반데라, 툴이오 지아오니를 사사했다.


ㅣ테너_ 정호윤ㅣ

정호윤은 2001년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베를린 국립음대 성악과에 재학 중

함부르크 국립극장 아카데미 테너부문 장학생으로 단독 선발되어

함부르크 국립극장의 2003-2004 정기시즌 중 오페라 두 작품의 주역 출연을 앞두고 있다.


97년 “난파 음악상” 은상을 비롯 99년 39회 “동아 콩클” 우승,

2001년 6월 “한국 국립오페라 콩클” 우승,

9월 벨기에 “CHANT DE VERVIERS 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콩클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97년 난파 음악 콩클 결선 진출자를 위한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했으며,

2001년 2월 베르디 서거 백주년 기념콘서트에서 KBS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8월 수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특히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송년 듀오 콘서트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 협연하여

주목 받기도 하였다.


2002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신년음악회에서도 소프라노

조수미와 출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하였다.

같은 해 8월에는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서울 예술의 전당) 했으며

9월에는 일본 동경 시립콘서트 홀에서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그 외 11월 캐나다 벤쿠버 시립콘서트 홀에서 열린 헨델의 “메시아”에 출연했다.

그는 이밖에도 서울대 음악 페스티벌, 수원 여름 음악축제 등 많은 음악 축제에 초청 출연하였다.

그는 2003년 2003/2004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 오페라시즌 중 “돈 카를로”,

“리골레토” 등에 주역가수로 캐스팅되었다.

안희복, 박인수, 하랄드 스탐을 사사했다.



ㅣ바리톤_ 이광근ㅣ초청 주역가수

이태리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정상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이광근은

연세대 음대 성악과와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을 졸업하였다.

1997년 일본 쿄토에서 열린 국제 “Opera Singing Concour” 에서 2위로 입상하였으며

1997 이태리 “로디 국제 성악콩쿠르” 2위,

2001년 이태리 렛체에서 열린 “세빌리아의 이발사 콩쿠르” 1위,

이태리 부세토 “베르디 국제 성악콩쿠르” 3위,

2002 노르웨이 “The Queen Sonja 국제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국제 성악콩쿠르”에서 휘날리스트 입상으로 그의 잠재력을 확인해 왔다.


그는 다수의 콘서트와 오페라에 출연하였는데, 특히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베르디 콩쿠르

입상자들과 함께 출연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에서 열연하였다.

2002년 이태리 코모 극장, 브라토의 아베티극장과 카싸노 스피뇰라의 룩스 극장에서

베르디의 “리골렛또” 를 공연하여 호평 받았다.


같은 해 이태리 베르가모 야외극장에서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를 수회에 걸쳐 공연하여

극찬 받았다. 이광근은 다양한 콘서트 무대에도 출연하였는데,

스위스 루가노와 벨린조나, 와칼로, 부리오네, 카베르뇨 그리고 독일 쿠어잘에서

“Concerti della Melodia” 순회공연을 가졌다.

2003년 이태리 코모 의 산 죠반니 보스코 극장에서 푸치니의 “라보엠” 을 공연하였고,

같은 작품으로 밀라노와 꼬론네에서도 초청 공연을 가졌다.

또한 밀라노 '산 로렌쪼' 극장 오페라 무대에 올려진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

출연하여 열연했다.


바리톤 이광근은 2003 독일 “하이덴하임 오페라 페스티발” 에 초청되어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의 루나 백작 역으로 출연하여 호평 받았으며,

독일 오페라 무대에서 그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2003년 가을시즌에 스위스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렛또”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관동, 쟌피에로 마스트로메이, 비토리오 테라노바를 사사했다.



ㅣ바리톤_ 한명원ㅣ초청 주역가수

한국 종합예술학교를 졸업한 바리톤 한명원은 98년 7회 “난파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2000년 이태리 부셋토에서 열린 제 40회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입상과

“voce verdiano” 상을 받았고, 2000년 스페인 “비냐스 국제 성악콩쿠르”,

2002년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국제 성악 콩쿠르”,

2002년 이탈리아 칼타니쎗따에서 열린 “벨리니 국제 성악 콩쿠르” 입상,

그리고 2003년 이태리 “아싸미 국제 콩쿨” 우승, 이태리 “카프리올로 국제성악콩클” 등

명성 있는 국제콩클에서 우승한 실력 있는 바리톤이다.


주요 연주 경력을 보면, 1996년 예술의 전당에서 도니젯띠의 “돈 빠스꾸알레” 공연을 시작으로

199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푸치니의 “쟌니 스끼끼”, 1998년 국립극장에서 모짜르트의

“꼬지 환 뚯떼” , 1999년 국립극장에서 이영조의 “황진이” ,

2000년 국립극장에서 푸치니의 “라 보엠” 등의 한국공연 경력과

2000년 이태리 부세토의 팔라 비치노 극장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

2002년 이태리 밀라노, 코모, 볼로냐, 베르가모, 바레쎄 등지에서

로씨니의 “윌리엄 텔” , 2002년 이태리 레냐고 살리에리 극장에서

베르디의 “리골렛또” , 같은 해 이태리 아스콜리 피체노의 벤티티오 바소 극장과

바사노 델 그라파의 아스트라 극장에서 푸치니의 “라보엠” 그리고 2003년 이태리 노바라의

고챠극장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이태리를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이다.

최현수, 피에르 미란다 페라로를 사사했다.



ㅣ베이스-바리톤_ 사무엘 윤ㅣ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은 서울대와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1993년 서울 “중앙콩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였고,

1995년 일본 동경 '95 아시아 신인 성악연주회' 출연.

1996년 이태리 제노바에서 열린 “알바네제 국제 성악콩클”에서 우승하였다.

1997년 이태리 밀라노 스포르체스코 성과 팔라 보비스에서

이탈리아 오케스트라 (L'Orchestra Italiana)와 협연하였으며

로마 만쪼니 극장에서 라찌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올려진 “세빌랴의 이발사” 에서

돈 바질리오 역으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다.


1997년 이태리 국영방송 라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밀라노 베르디홀과

에르바 베르디극장에서 “노르마” 의 오로베조 역으로 출연하였다.


1998년 이태리 트렌토에서 열린 “잔도나이 국제 성악콩클”에서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극장상을 수상헸으며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 “카루소 국제 성악콩클” 입상,

이태리 트레비조에서 열린 “토티 달 몬테 국제 오페라콩클 - 파우스트” 에서

메피스토펠레 역으로 입상하였으며

이후 이태리 트레비조 시립극장에서 메피스토펠레 역으로 공연하여

최고의 가수상인 “스푸만티상”을 수상 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태리 브레샤의 “룩까 마렌찌오 페스티발” 에서 도니제티 “레퀴엠” 공연

그리고1999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극장에서 개최된 “모짜르트 페스티발”에 출연하였으며

제1회 “수원 국제페스티발” 에서 “7인의 성악가”로 초청출연하기도 하였다.


2001년 독일 바이마르 국립극장에서 테너 조란 또도로비치와 “베르디 레퀴엠” 공연하여

주목 받았으며 2002년 독일 하겐 시립극장에서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2003년 독일 카셀극장에서 “코지 판 투테” (돈 알폰소 역) 공연 등

유럽 주요극장 주역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1999년부터 독일 쾰른 국립 오페라단 정단원으로 “헨젤과 그레텔”,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라인의 황금”, “신들의 황혼”, “신데렐라”, “사랑의 묘약” 등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으로서는 4번째로 2004년 독일 바이로이트 바그너 음악축제에 피에르 불레즈 지휘로

공연될 바그너의 오페라 “파르지팔” 에서 두번째 성주기사 역으로 초청되며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인영, 레기나 레즈닉을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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