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쥬코
문예당 | 입력 : 2012/05/16 [17:42]
극단 아우라의 창단공연인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 작 , 성준현 연출의 '로베르토 쥬코' 공연은
여배우가 전라로 등장해 5분여의 독백을 연기 한다. 촉망받던 천재연출가의 돌연한 잠적과 8년의
공백. 2000년 밀레니엄의 한국연극계의 반항아이자, 이단아였던 그의 공백기 동안 대학로를
휩쓸었던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의 유작이자, 무한히 열려있는 텍스트, '로베르토 쥬코'와
함께 2012년 성준현 그가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2012년 극단 아우라 창단 공연
너 안에 있는 이름
혹은 기억할 수 없는 이름
* 공연개요
공연명 : 로베르토 쥬코
극단 아우라 창단 공연
원 작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
번 역 유효숙
연 출 성준현
출 연 정아미, 이선주, 김정석 , 정충구, 박태경, 김웅희, 이병길, 서문경,
김민성, 남상종, 김지아, 김명섭, 김선희, 이화선, 정지혜, 우하
무대디자인 이주희 / 조명 / 액팅 정의순 / 조연출 이화선 / 기획 지대
공연장소 :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
공연일시 : 2012년 6월 1일(금) ~ 8월 5일(일)
월, 수~금 8시 / 토요일 4시, 7시 월요일 8시 공연 있습니다
일요일·공휴일 3시 (화요일 공연없음)
입장료 : 전석 20,000원 / 대학생 15,000원 / 단체(50인 이상) 10,000원
제 작 : 극단 아우라
후 원 : 우리은행 , 우리카드 , 문화예술의전당 http://www.lullu.net
예 매 처 : 인터파크, 옥션, 사랑티켓,대학로티켓닷컴, 미소나눔티켓
공연문의 : 극단 아우라 , 02- 792-1611 , 010-6311-5751
※ 본 공연은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2. 작품소개
“두 번째 기도를 한 후에 너는 태양의 표면이 펼쳐지는 것을 볼 것이며
태양은 바람의 근원인 성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
네가 동쪽으로 머리를 돌리면 태양의 성기는 동쪽으로 이동할 것이고,
네가 머리를 서쪽으로 돌리면 서쪽으로 따라 올 것이다.
베케트 이후 프랑스가 자랑하고 세계가 인정한 현대 연극의 거장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의
'로베르토 쥬코'는 에이즈를 앓던 콜테스의 마지막 작품이면서
해석여하에 따른 논란의 여지를 가장 많이 남긴 작품이기도 하다.
외연적으로는 연속 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아버지를 살해한 후 수감된 쥬코가
감옥을 탈주하는 장면으로 부터 공연은 시작한다.
뚜렷한 동기 없이 죽음으로 질주하는 쥬코.
과연 그는 광기에 사로잡힌 인물일까, 정상적인 인물일까.
그 판단은 관객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
시대를 개척한 두 巨人의 만남!!!
감히 현대연극의 마지막 명작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의 <로베르토 쥬코>
현대 연극은 베르나르 이후
공연의 시대, 연출의 시대에서 ‘작가의 시대’, ‘텍스트의 시대’로 전환되었다고 평가된다.
2000년 연극 “저녁”을 통해 한국연극에서 全裸연기의 페러다임을 바꾼, 새 밀레니엄
한국연극계의 반항아이자,이단아였던 연출가 성준현!!!
그의 공백기, 대학로를 휩쓸던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의 遺作이자,
무한히 열려있는 텍스트, <로베르토 쥬코>와 함께 성준현,그가 돌아왔다.
극단 아우라가 만드는 <로베르토 쥬코>는
연극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가는 한국연극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3. 연출의 변
이 연극은 시대의 반영이 절대 아니다.
이 연극은 그 어떤 사회,경제,정치적 투영도 없다.
어떤 연극 형식인가는, 관객 각자 몫의 형식이 된다.
“연극은 순결하지 않기 때문에 생명력이 있다.
파렴치하게도, 연극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수용한다.
연극은 자신이 만들어낸 원칙들을 항상 깨뜨린다.“-탄크레드 도르스트
<애벌레>나 <저녁>에서 처럼 <로베르토 쥬코>에서도 피가 튀고 핏물이 흐른다.
여배우가 전라로 등장해 5분여의 독백을 연기 한다.
성준현 연출에 빠지지않는 피와 裸身.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분명히 다르다.
<고곤의 선물>에서 처럼 장엄한 스펙타클로
“드라마는 더 이상 없어, 연극은 죽었어!”라고 외치지는 않는다.
‘드라마는 더 이상 없지만,
연극은 강풍에 휘말리는 불꽃조차 다스릴 수 있는 힘찬 예술이야~‘라고 속삭인다.
<로베르토 쥬코>에 웃고, 느끼고, 깜짝 놀라고, 슬퍼하다가,
자기 이름을 기억하면서 극장을 떠나 집으로 갈 것이다.
4. 작가 소개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 Bernard-Marie Koltes 는 프랑스의 현대 희곡을 대표하는 극작가로
제 2의 사무엘 베케트로 불리며 세계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콜테스가 활동할 당시 프랑스는 ‘연출가의 시대’ ‘공연의 시대’ 라고 할 만큼
작가의 부재가 컸던 시기이다.
하지만 콜테스는 연출가 파트리스 셰로와 함께한 공연 <흑인과 개들의 격투>(1983),
<서쪽부두>(1986), <목화밭의 고독> (1987), <사막으로의 회귀>(1988)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며 다시금 ‘작가의 시대’ ‘텍스트의 시대’를 열어놓았다.
1948년 4월 9일 프랑스 북동부의 메스에서 태어났다.
1970년 <메디아>의 배우 마리아 카자레스의 연기를 본 후
극작가가 되기로 결심.
부두극단 창설. 스트라스부르 국립 연극학교에 입학.
1977년 아비뇽 연극 축제 오프 공연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으로 데뷔.
1989년 4월 15일 <로베르토 쥬코>를 마지막으로 저술하고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에이즈로 사망했다.
<주요 작품> <서쪽부두>(1985), <목화밭에서의 고독>(1986),
<사막으로의 회귀>(1988), <흑인과 개들의 격투>(1989) 등이 있으며,
사망 후 <로베르토 쥬코>(1990), <타바타바>(1990), <살랑제>(1995),
<쓸쓸함>(1998), <유산>(1998), <미친소송>(1999) 등 이 출판되었다.
5. 연출 소개
천재의 귀환! 한국 연극의 기린아.
공연 때 마다 숱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날리며 촉망받던 그가 8년 간의 공백을 깨고
대학로 연극의 부활을 위해 그가 돌아왔다.
실제의 척도를 질문하고 비례를 뒤바꾼다.
일반적인 관점이란 없다.
단지 다양한 관점이 있을 뿐.
역할 바꾸기와 관점 바꾸기를 통해서
이 장난감 같은 세상은 광기와 현실 사이에서 하나의 현실 가능한 세상으로 뒤바뀐다.
연출 : 성준현
1963년 서울생
서강대학교 영문과 졸업
<주요 연출작>
한 여름밤의 / 변신 / 저녁 / 애벌래 / 무슨 약을 드릴까요? /
오이디프스 / 고곤의 선물 등등
<수상> 2003 올해의 연극 베스트5 - <고곤의 선물>
2000 올해의 연극베스트5 - <애벌레>
* 원본 사진 및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993 6. 로베르토 쥬코
20세기 마지막 천재 작가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의 유작, <로베르토 쥬코>
베케트 이후 프랑스가 자랑하는 현대연극의 거장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가 죽기 직전 집필한
마지막 작품이면서, 연극계에 많은 논란거리를 남겼던 20세기 마지막 명작 <로베르토 쥬코>가
2012년 6월 1일부터 8월5일까지 “극단 아우라(연출 성준현)”의 창단작품으로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극은 아버지를 살해한 후 수감된 쥬코가 탈주하는 장면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어머니, 형사, 인질 등을 죽인 연속 살인범으로 재 수감 된 쥬코가 재 탈주를 시도하다가
감옥의 지붕에서 추락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이는 실제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소재로 쓰여졌고, <로베르토 쥬코>의 모델이 된 실존 인물 수코가
행한 샹베리에서의 <로베르토 쥬코>의 공연 계획은 피해자 가족을 비롯한 주민들의 격렬한 시위로
공연이 무산되었다.
콜테스는 실제적 사건을 소재로 <로베르토 쥬코>를 구성하였지만
각각의 등장 인물은 콜테스의 상상력 속에서 허구의 세계인 극 속의 등장 인물들로 새롭게 재창조된다.
콜테스는 실제 인물인 수코에게 영감을 받아 <로베르토 쥬코>를 쓰게 되지만
실제적으로 일어난 살인 사건과 콜테스가 <로베르토 쥬코>에서 보여주는 사건의 진전에는 차이가 있다.
수코는 부모를 동시에 살해하고 정신 병원에서 지내다 정상으로 판명되어 세상에 나온 후
다시 살인을 저지르지만 콜테스의 극에서는 아버지를 죽인 후 수감된 쥬코는 감옥에서 탈주하여
어머니를 죽인다.
극의 마지막 장에서 쥬코는 감옥의 지붕위에서 추락하지만
수코는 이탈리아의 감옥에서 비닐 봉지를 뒤집어 쓴 자살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천재 연출가에서 연극계 이단아로... 성준현 그가 돌아왔다.
연출가 성준현은 서강대 영문과 졸업하고, 실험극장 창단 40주년 기념공인인 <애벌레>를 통해
그만이 할 수 있는 해석과 독특한 시각으로 2000년 올해의 연극 베스트5 수상했으며,
<저녁>에서는 full light 20분 全裸연기로 2000년 대 한국연극의 全裸연기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다.
<저녁>을 기점으로 한국연극의 연극연출가들은 자기 검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이후, <고곤의 선물>초연 연출로 2003년 올해의 연극 베스트5를 수상한 후,
2004년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으로 선정된 <기막힌 소동들> 공연연습 중 돌연 잠적했다.
촉망받던 천재연출가의 돌연한 잠적과 8년의 공백.
새 밀레니엄의 한국연극계의 반항아이자, 이단아였던 그의 공백기 동안
대학로를 휩쓸었던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의 유작이자, 무한히 열려있는 텍스트,
<로베르토 쥬코>와 함께 2012년 성준현 그가 다시 돌아왔다.
(2012년6월1일 부터 8월5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 / 공연문의:극단아우라(02-792-1611))
7. 극단 아우라는?
아우라는 은은한 향기, 보이지 않는 氣이다.
20대의 열정과 30대의 에너지를 극한으로 쏟아내며 20여년 세월, 연극이라는
인생의 외길을 묵묵히 걸어 온 40대 연기자들이 있다.
그들이 모여 연기魂을 합한 공간이 <劇團아우라>이다.
그들의 몸,짓,소리는 함께 아우성 친다. 옹골찬 근육으로
뭉친다.
그네들의 향기는 熱帶夜에 허덕이는 한국연극의 美風이 된다.
그네들의 근육은 肥滿症에 휘청거리는 한국연극의 千里馬가 된다.
그네들의 香과 氣는 2012년 3월 1일, 삼선교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날 함께 모인 동지들은 다음과 같다
-(나이순:성준현,정아미,박태경,이선주,김정석,김웅희,정충구,곽최산,
김명섭,이화선,우하나, 그리고 뜨거운 박수로 응원한 양흥렬)
<극단 아우라>의 연극관
실제의 척도를 질문하고,실제의 비례를 뒤바꾼다.
일반적인 관점이란 없다.
단지, 다양한 관점이 있을 뿐.
역할 바꾸기와 관점 바꾸기를 통해서
이 장난감 같은 세상은 광기와 현실 사이에서 하나의 또 다른
현실 가능한 세상으로 뒤바뀐다,
아우라의 무대에서.
8. 극장 약도
9. Lullu의 대사는
쥬코 : 나는 아프리카의 구석구석을 알아.
그곳의 산들은 너무 높아서 항상 눈으로 덮여 있어.
아프리카에 눈이 온다는 걸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하지만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바로 꽁꽁 언 호수위로 떨어지는 아프리카의 눈이야.
여자아이 : 아프리카에 눈을 보러 가고 싶어.
꽁꽁 언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싶어.
쥬코 : 눈을 맞으며 호수를 가로지르는 하얀 코뿔소 떼들도 있어.
여자아이 : 이름이 뭐예요? 이름을 말해 줘요.
쥬코 : 난 내 이름을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어.
여자아이 : 왜요? 이름을 알고 싶은데.
쥬코 : 그건 비밀이야.
여자아이 : 난 비밀을 지킬 줄 알아요. 이름을 말해 줘요.
쥬코 : 기억할 수가 없어.
(중략)
쥬코 : “이렇게 난 운동선수처럼 만들어졌어.
오늘 너의 크나큰 분노가 나를 완성시키는구나.
오, 바다여, 너의 거대함이 내 다리를 헛되이 갉아먹지만,
난 나의 신적인 받침 위에서 위대하다.
벌거벗은 채, 강인하게, 안개의 심연 속에 이마를 박은 채,
(중략)
쥬코 : 난 떠날 거야. 지금 바로 떠나야 해. 이 거지같은 동네는 너무 더워.
난 눈 내리는 아프리카에 가고 싶어. 죽을 거니까 떠나야만 해.
어쨌든 아무도 아무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아무도.
남자에게는 여자가 필요하고, 여자는 남자를 필요로 하지.
하지만, 사랑이란 없어.
난 여자들하고는 동정심 때문에 같이 자지.
지금처럼 불행하지 않게 개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
쓰레기통을 뒤지는 거리의 개 말이야. 아무도 나한테 신경도 안 쓸 거야.
난 옴으로 뒤덮인 누런 개였으면 좋겠어,
그러면 사람들이 나에게 신경도 안 쓰면서 피해 갈 테니.
난 영원히 쓰레기통을 뒤지고 싶어.
더 이상 단어들이란 없어. 더 이상 할 말도 없어.
말을 가르치는 걸 중단해 버려야 해. 학교를 없애버리고 묘지를 늘여야 해.
어쨌건 일 년이나 백년이나 마찬가지야.
빠르건 늦건, 언젠가는 모두들 죽어야 하니까.
그런 게 새들을 노래하게 하지, 그런 게 새들을 지저귀게 해.
9.*배우들이 말하는 마음에 드는 구절 *
배우명(배역) - 마음에 드는 구절
서문경 - 그놈의 더러운 이름을 불어봐. 아니면 네 얼굴을 한 대 갈겨 줄테야.
빨리 불어. 아니면 너 무서운 맛을 보게 될꺼야.
이화선 - 난 이유 없이 정해진 시간에 미리 앞질러 울곤해.
하지만 이젠 내가 우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거야.
너무 미리 울어버렸거든.
김지아-
-아이엄마 - 여기보다 침대가 더 푹신하다던 ? 여기보다 거긴 밤이 더 칠흙같다던?
-창녀 - 가해자나 피해자나 한 번도 단 한순간도 서로 마주 쳐다보지 않았어요.
아주머니는 집에 악마를 들이셨던 거에요.
-한여자 - 힘으로 키를 뺏어봐요.
저사람 주머니를 뒤져서 키를 가져올 수 있는 임자가 여기 아무도 없단 말이에요?
남상종 - 이제 뻔뻔해 져야해.
우하나 - 끝났어.
김선희 - 얼굴이 일생동안 간다고 생각하겠지만 어느 순간 , 얼굴은 순식간에 망가지는 거야.
정충구 - 그게 새들을 노래하게 하지 . 그 새들이 우리를 보고 웃어야 해.
정지혜 - 모든게 다 삐딱했어요.
이선주 - 그 놈의 더러운 옷!
김민성 - 여동생이란 목에 가시처럼 정말 귀찮은 존재야.
항상 감시하고 눈여겨 봐야 하건든. 뭘 보호하기 위해서?처녀성?
김명섭 - 개들은 누군가를 삐딱하게 보는 일은 없어.
개들이란 네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들이지.
개들이 너를 좋아할 수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널 절대로 판단하진 않지.
사람들이 모두 다 널 떠나도 여기저기 떠다니며 네 발바닥 핥아 줄 개 한 마리는 언제나 있어.
간수 1 - 도대체 뭐야?
경찰 2 - 미치지 않고서야.
간수 2 - 우리의 눈은 내면의 풍경을 들여다 봐야해.
경찰 1 - 재 밑엔 항상 불씨가 있는 법이야.
신사 - 매일 오고 가는 투명한 길 뒤에 음침한 터널과 미지의 방향들이 숨어 있다는 걸 몰랐어.
포주 - 모든 건 값이 있어.
파출소장 - 우리가 여기 있잖아.
박태경 - 너희들 공범인거 다 알아.
*10. 극단 아우라 차기 공연 안내
2012년 10월,
여성을 위한,여성에 의한,여성의 연극이 온다!!
A. Uncommon Women & Others
웬디 와서스타인 원작/ 성준현 번역.연출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하십시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십시요.“
2013년 2월,
듣는 코미디의 진수가 온다!!!
B. 기막히는 소동들
마이클 프레인 원작/ 서인경 번안/ 성준현 연출
영국식 진짜 코미디! 4시간 전작 공연!
과연 웃기는 연극만이 코미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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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요즘 보기 힘든 명작과 명연기가 만들어내는 진정한 연극, 판소리의 서사성을 무대에서 본격 재현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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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핑거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느와르 < 골드핑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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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뱅크시 벽화 우표 발행, '업어치기 한판, 승리는 우크라니아에!' 소망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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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주의 연극의 정수 < 절대신호> 한국초연 작, 박지호 귀국 최초의 출연작품,朴志湖出演, 解放以後中国劇作家最初紹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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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릿,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 국립극장 공연,지현준,김소희,장재호,한갑수,이승헌,박선주,변혜경,김광룡,김낙균,최홍준,심완보,류경희,이윤택,조인곤,김미숙,정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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