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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의 봄 - 过春天 -The Crossig- 어떤 선도 넘을 수 있다고 믿었던 그 시절 “내 소원은 홍콩에 눈이 내리는 거야” -황야오, 순양, 탕지아원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9/25 [18:48]

열여섯의 봄 - 过春天 -The Crossig- 어떤 선도 넘을 수 있다고 믿었던 그 시절 “내 소원은 홍콩에 눈이 내리는 거야” -황야오, 순양, 탕지아원

홍수정 기자 | 입력 : 2019/09/25 [18:48]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수상! -전세계가 주목한 빛나는 데뷔작 < 열여섯의 봄 >  -11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 아주 특별하지만 보편적인 청춘의 이야기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이슈에 감독의 <열여섯의 봄>이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바이슈에│출연: 황야오, 순양, 탕지아원│개봉: 2019년 11월]

 

어떤 선도 넘을 수 있다고 믿었던 그 시절

<열여섯의 봄> 11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열여섯의 봄 - 过春天 -The Crossig- 어떤 선도 넘을 수 있다고 믿었던 그 시절 “내 소원은 홍콩에 눈이 내리는 거야” -황야오, 순양, 탕지아원     © 문화예술의전당

 

중국에 있는 집에서 홍콩에 있는 학교까지 매일 국경을 넘나드는 ‘류즈페이’가 우연히 아이폰 밀수에 가담하며 마주하게 되는 위태로운 순간을 그린 드라마 <열여섯의 봄>이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열여섯의 봄>은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넷팩상 명예언급,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14플러스 노미네이트, 제43회 홍콩국제영화제 영시네마 경쟁 노미네이트 등 유수 영화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해외 언론과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다른 통찰력으로 현시대 청춘들을 담아 대륙을 넘어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킨 바이슈에 감독의 데뷔작으로 특히 섬세한 심리적 묘사를 통해 독창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열여섯의 봄>에서 낮에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밤에는 아이폰배달부로 이중생활을 하는 ‘류즈페이’로 분한 황야오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뛰어난 연기력으로 제43회 홍콩국제영화제, 제2회 핑야오국제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처럼 폭발력 있는 신인 감독과 배우의 만남으로 오는 11월, 아트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두 사람의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도심의 반짝이는 야경을 배경으로 먼 하늘을 바라보는 류즈페이의 자유로우면서도 고독해 보이는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상을 꿈꾸지만 매일 중국과 홍콩의 국경을 넘나들며 불안정한 현실 속 방황하는 열여섯의 어떤 순간을 포착한 것. 여기에 더해진 “꿈과 미래,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어떤 선도 넘을 수 있다고 믿었던 그 시절”이라는 카피는 우리 모두가 지나온, 혹은 지나고 있는 청춘의 봄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고 섬세하게 그려내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열여섯의 봄>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       목 : 열여섯의 봄

▪원       제 : 过春天 (The Crossig)

▪감독 / 각본 : 바이슈에

▪출       연 : 황야오, 순양, 탕지아원

▪장       르 : 드라마

▪수       입 : ㈜엔케이컨텐츠

▪배       급 : ㈜디스테이션

▪등       급 : 12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 100분

▪개       봉 : 2019년 11월

 

▲ 열여섯의 봄 - 过春天 -The Crossig- 어떤 선도 넘을 수 있다고 믿었던 그 시절 “내 소원은 홍콩에 눈이 내리는 거야” -황야오, 순양, 탕지아원    © 문화예술의전당

 

[STORY]

 

“내 소원은 홍콩에 눈이 내리는 거야”

 

열여섯 ‘류즈페이’(황야오)는 중국 본토에 있는 집에서 홍콩에 있는 고등학교까지 매일 국경을 넘나든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하나뿐인 절친 ‘조’(탕지아원)와 인생의 첫눈을 보러 떠나기로 했다.

 

우연히 ‘하오’(순양)가 속한 밀수조직과 함께 홍콩에서 중국으로 아이폰을 빼돌리는 류즈페이. 교복 차림에 평범한 학생으로 보이는 덕에 별다른 의심 없이 세관을 통과한다. 부족한 여행 경비를 마련하려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그렇게 큰 위험이 따르는 일인지 그때는 알지 못했다.

 

우리가 지나온 그 계절, 위태로운 경계를 넘나드는 미완의 청춘들!

 

열여섯의 봄 - 过春天 -The Crossig- 어떤 선도 넘을 수 있다고 믿었던 그 시절 “내 소원은 홍콩에 눈이 내리는 거야” -황야오, 순양, 탕지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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